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4-05-13 22:30:4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
커뮤니티
공지사항
알림/사고/채용안내
 
오피니언 > 사설 최종편집 : 2024-05-13 오후 01:55:22 |
출력 :
[사설]포스텍 의대 설립만이 지방의료 살릴 해법
포항과 경북도민들의 염원인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이 30만명을 훌쩍 뛰어 넘으며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대성공을 거뒀다. 열악한 지방의료 불균형 해소와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그대로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지난달 3..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10일
[사설]국힘 TK ‘공천학살’을 우려한다
국민의힘이 지난 7일 정영환 고려대 교수를 오는 4월 총선 공천관리위원장 자리에 앉혔다. 특히 TK는 '공천=당선'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면서 공천만 따내면 국회의원 뺏지를 달 수 있다. 따라서 TK에서의 공관위원장 파워는 그야말로 무소불이다. 이 때문에 TK에서는 정 공관위원장만 쳐다보는..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09일
[사설]‘포항범대委’ 포스코 경영권까지 간섭하나
‘포항범대위’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퇴진에도 불구하고 사외이사들까지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도(度)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이 단체의 요구는 글로벌 기업에 대한 지나친 경영권 침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 단체가 바라던대로 최정우 회장이 물러나면 단체활동도 접어야 하는게..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09일
[사설]中企 죽이는 중대재해법 다시 손봐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이 코앞에 다가오고 있다. 영세한 중소기업들에게는 이 법이 시행되면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벼랑끝으로 내몰린다. 그야말로 생존권이 달린 문제다. 국회에 법 적용을 향후 2년간 유예하는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08일
[사설]대구도시철 연결은 영천발전 마중물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마침내 영천까지 연결된다.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으로써 대구~영천간 연장 건설사업이 가속도가 붙고 있다. 대구∼영천간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영천시민의 오랜 숙원으로 대구와의 접근성을 앞당겨 출퇴근 시간대 혼잡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파급력까지 ..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08일
[사설]지방 의료계에 아픈 상처만 남긴 이재명
부산에서 테러를 당하고 부산에서 치료를 받지 않고 서울행을 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행위가 지역 의료계엔 상처만 남겼다는 뒷말이 나온다. 이 대표가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세를 보인다고 하니 다행이다. 그런데 부산대병원에서 치료받지 않고 갑자기 서울대병원으로 옮겨 수술과 치료를 ..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07일
[사설]포스코그룹 차기 회장에 바란다
포스코그룹 회장이 오는 3월 바뀐다. 포스코홀딩스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가 지난 3일 내부 후보 8명을 ‘평판 조회 대상자’로 선정 발표했는데 여기에 최정우 회장의 이름은 빠졌다. 최 회장이 어떤 속사정으로 신청하지 않았는지는 알 수 없다. 최 회장이 스스로 지원서 제출을 포기했..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07일
[사설]초등 입학생 30만명대 추락하는 현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사상 처음으로 30만 명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올해 취학 대상 아동 41만 3056명 가운데 취학 유예·면제 등을 제외하면 실제 취학 아동 수는 30만 명대 중후반에 그칠 것으로 추산된다. 2004학년도 65만 7000여 명에 달했던 초등학교 ..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04일
[사설]포스코 회장 후보군에 빠진 최정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최 회장 스스로 차기 회장 후보군에 들어가길 원치 않았는지, 아니면 어떤 외부적 요인에 의해 후보군에서 빠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내부 평판 조회 대상자가 누구인지 대한 내용도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분..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04일
[사설]지진해일에 동해안 안전지대 아니다
연초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 여파로 우리나라 동해안에 최고 85㎝ 높이의 지진해일(쓰나미)이 밀려왔다. 1993년 7월 이후 31년 만이다.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우리도 지진해일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로 입증됐다. 이번 지진은 규모가 컸지만 바다..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03일
[사설]영양·봉화 양수발전소 경북발전 마중물
갑진년 신년벽두 경북 영양과 봉화에 낭보가 날아들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각각 2조원과 1조원이 투입되는 영양 양수발전소와 봉화 양수발전소를 신규 사업지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경북 가운데서도 오지인 영양과 봉화는 지방소멸 위기를 최일선에서 겪고 있는 지자체인 만큼 조(兆) 단위의 예산 ..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03일
[사설]올해만큼은 기업 우선정책 펼쳐야
갑진년(甲辰年) 새해아침이 밝았다. 올해만큼은 기업을 우선시하는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 지난해는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모든 경제주체가 힘든 시기를 보냈다. 대외 의존도가 높고 가계부채가 많은 한국의 취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해이기도 했다. 최근 국내외 물가가 유가 하락 등의 여파로 하..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02일
[사설]국민연금이 포스코 회장 선임하나
포스코홀딩스 최대주주인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이 지난주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놓고 한마디 쓴소리를 했다. 그는 “소유분산 기업인 포스코홀딩스 대표 선임은 KT 사례 때 밝힌 바와 같이 주주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내·외부인 차별 없는 공평한 기회가 부여되어야 한다”고 했다..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02일
[사설]갑진년 한국경제 다시한번 비상하자
갑진년(甲辰年) 새해 아침이 밝았다. 세계 경제는 코로나19가 끝나면서 회복의 서막이 보이는가 했으나 유럽과 중동에서 터진 2개의 전쟁으로 다시 안갯속에 빠졌다.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높은 물가와 금리의 여진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특히 인구 위기 탓에 잠재성장률..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01일
[사설]이철우 ‘경북 세일즈맨’ 세계무대 通했다
지난해 ‘경북 세일즈맨’ 이철우 경북지사의 세계무대를 향한 지방외교가 통했다는 평가다. 그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방정부의 외교적 역할을 재인식시켰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사실 그동안 전통적으로 외교와 국방은 국가사무로 보고 지방정부의 외교를 단순한 친선 교류 정도로 치부했던..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01일
[사설]국힘 떠난 이준석, 이제 어쩔텐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7일 결국 탈당하고 국민의힘을 떠났다. 내년 1월 신당을 만들어 독자적으로 총선에 임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여당을 향해 거침없는 쓴소리를 했다. “대선이 끝난 지 2년이 다 돼 가는데도 왜 적장을 쓰러뜨리기 위한 극한 대립이 우리 모두..
김명득 기자 : 2023년 12월 28일
[사설]‘경북 특화형 비자制’ 인구소멸 해법
경북도가 영주, 영천, 의성, 고령, 성주군 등 5개 시군에 시범적으로 도입한 ‘지역특화형 비자제도’가 지방소멸을 막고 인구를 늘리는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특히 인구소멸지역에 외국인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지역특화형 비자제도’는 인구증가 효과를 내면서 효자노릇을 톡..
김명득 기자 : 2023년 12월 28일
[사설]한동훈 국힘 비대위에 거는 기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어제 취임했다. 취임 수락 연설에서 사자후(獅子吼)를 선언했다. 그는 "오직 동료 시민과 이 나라 미래만 생각하면서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다. 비례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이 자기..
김명득 기자 : 2023년 12월 27일
[사설]원전예산 복원에 경주ㆍ울진주민 웃는다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과 경주 SMR(소형모듈원자로) 사업 등에 투입되는 원전예산 1216억원이 지난 21일 국회 내년도 예산심사에서 복원되면서 원전도시 경북의 원전산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덩달아 울진, 경주지역 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보이면서 주민들도 무척 반기고 있다. 무엇보..
김명득 기자 : 2023년 12월 27일
[사설]대법 ‘52시간 초과 기준은 1주’ 판결 의미
대법원이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여부를 1주의 총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하루 단위로 8시간을 넘긴 근로시간을 합산할 게 아니라 1주간 총 근로시간이 52시간을 넘겼는지만 따져야 한다는 판결이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근로기준법 등 위반 혐의..
김명득 기자 : 2023년 12월 26일
   [1] [2] [3] [4] [5] [6] [7] [8]  [9]  [10]       

최신뉴스
대구교육대·IB World School, 연계 협력 MOU..  
대구경북 직업훈련 교ㆍ강사 역량 제고..  
영진전문대, ‘국제 대학생 EV자율주행대회’ 전문대 유일..  
한국사학진흥재단 신입직원, ‘사랑의 빵 나눔’ 사회공헌활..  
제21회 대구 펫&캣쇼 폐막..  
DGB금융그룹, 아동 친화도시 조성 힘보태..  
영남이공대, 개교 56주년 기념식 개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봄 행락철 해양사고 예방 현장점검..  
영남이공대, 취업 앞둔 학생들 점프업 캠프..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 포항 원법사에 오다..  
대구 RCY, 사제동행 제빵 봉사활동 실시..  
대구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환자ㆍ가족 치유농업 운영..  
대구 서구의회, 제249회 임시회 개회..  
대구대, 전국 중ㆍ고생 미술실기대회 개최..  
포항시, 우승보다 값진 ‘준우승’…도민체전 폐막..  
실시간 많이본 뉴스  
‘독도대첩 70주년’ 울릉군민과 보훈문화제..
남한권 울릉군수, MZ직원과 소통 간담회..
포항시ㆍ체육회, 도민체전 ‘한마음 응원’..
포항서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식’…경북 최초..
14일 오후 2시 민방위 훈련…전국 초중고ㆍ공공기관 참여..
부처님 오신날 대비 봉암사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문경시, 다문화가족 국적취득 야간반 개강..
문경시, 제1회 중졸ㆍ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13명 배출..
개관 25주년 문경석탄박물관 새단장..
문경시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 개소..
-->
인사말 조직도 연혁 사업/행사 편집규약 사원윤리강령 기자실천요강 광고및신문판매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전화번호/약도 온라인광고가격표 서비스약관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상매일신문 / 발행인·편집인: 천기화 / 사업자등록번호: 513-81-4269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5 / 인터넷신문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주소: 포항시 북구 삼호로 85(대신동)
mail: gsm333@hanmail.net / Tel: 054-253-7744 / Fax : 054-231-7703/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 / 마케팅 담당자: 이준혁 (010-2505-0430)